안녕하세요.

이번에 오염수 방류 관련하여 삼중수소에 대한 우려가 커져 문의드립니다. 

식약처에서는  요오드131과 세슘134+136은 식품 중 방사능 오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지표이자, 분석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장점을 언급하며, 이러한 이유로 식품공전에서도 대표적 오염 지표 물질인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에 대해 우선 선정한다고 답변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요오드와 세슘 불검출되면 다른 핵종의 위해성으로 부터 안전한 것 처럼 이야기를 하는데,

1. 식품 방사능 검사 항목인 요오드와 세슘이 불검출되면 삼중수소도 불검출정도의 안전한 수치로 해당 식품이 안전하다고 봐도 괜찮을까요?

2. 식약처 지정 안전성 검사 기관에서는 삼중수소 분석이 불가능한 곳이 대다수이며, 

분석 시간도 어떤 곳은 감마핵종 분석시간과 비슷하다고 답변을 받았고, 

어떤 곳에서는 자유수와 결합수로 나누어 검사하여 검사 소요시간이 1-2주 정도 소요된다고 답변 받았는게 어떤 답변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바쁘시겠지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