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선량에 대한 공부를 하던 중 의문사항이 있어 질문 남깁니다.

ICRP103을 보면 방사선가중치의 경우 

저선량에서의 확률론적 영향 유발과 관련한 RBE에 기초해 사용된다고 명시되어있으며,

고선량 상황에서의 정량화에 사용되어서는 안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ICRP 60도 동일한 철학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는 결정론적영향 발현에 대한 평가를 위해서는 흡수선량(Gy)를 활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고 보이는데요,,

하지만 선량한도의 경우,

수정체, 손/발, 피부에 대한 등가선량 한도를 제시하며

국부적인 피폭의 경우 유효선량한도의 준수만으로 결정론적영향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등가선량한도를 적용해야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 두 이야기가 모순이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등가선량이 결정론적 영향 발현에 대한 선량을 평가하기위한 도구로써 사용되는것이 맞는 이야기 인가요?

(방사선가중치 개념이 확률론적 영향 유발과 관련한 factor인데 왜 선량한도에서 흡수선량한도가 아닌 등가선량한도를 사용하는것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추가로, 

등가선량이 확률론적 영향을 고려한 개념이라고 한다면

등가선량을 높게 받으므면 기대할 수 있는 보건영향이 해당조직의 암발생만 해당하는것인가요?

(ex. 피부의 등가선량을 높게 받았을 경우 기대할 수 있는 보건영향은 피부암뿐인가?(홍반 등은 결정론적영향에 해당하므로 등가선량으로 판단할 수 없는 요소인가?))

제가 공부가 부족하여 잘못이해하고 있는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자세히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