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회 원자력안전 및 진흥의 날" 훈장 및 국무총리표장, 장관표창 수상!

​

원자력안전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12회 원자력안전 및 진흥의 날” 행사가 지난 12월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를 맞아 우리 학회에서는 뛰어난 공적을 바탕으로 방사선 분야의 성장에 크게 기여한 회원들을 추천하였고, 총 3명의 회원이 훈장 및 표창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수상한 김교윤 자문위원(제23대 학회장,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스마트원자로 표준설계인가 취득과 해양원자로사업을 발굴하고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원자로 설계 및 방사선 안전 분야에서 최고의 SMR 기술을 확보하는 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희석 부회장(제25대 수석부회장, 포항가속기연구소 수석연구원)은 대형방사선시설을 합리적으로 규제하기 위한 법률 개정을 주도하였으며, 후쿠시마 오염처리수에 대한 국민적인 우려를 해소하고 월성원전 주변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방사선안전역량의 국제적 위상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재현 청년위원(대우조선해양 책임연구원)은 국내 상황에 최적화된 최신 방사선방호 원천기술 도입으로 방사선 이용을 증진시키고, 방사선분야 전문성과 지도력으로 실무중심의 세계적인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표창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