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4세 아이를 둔 여아 엄마입니다.

진단목적및 크기 비교를 위해 지금까지 흉부CT를 6개월 간격으로 2회 촬영했습니다.

오늘 얼굴을 벽 모서리에 부딪혀 두부CT를 찍었으며 며칠뒤 흉부CT촬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방사선 피폭량때문에 걱정이되서요. 성인이 되기전 4회 이상 CT를 찍으면 뇌종양, 백혈병등의 위험이 일반인에

비해 2배이상 높다는 글을 봐서 마음이 너무 불편합니다. 두부CT는 과잉검사였던것 같고 잘못된 선택을 한것

같아 아이에게 엄마로써 죄책감이 듭니다.

실제로 4회이상 CT촬영시 위험도가 2배이상 높아지는지, 크기 비교를 위해 주기적으로 CT를 찍을수밖에 없는데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