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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답하기

CT 반복 촬용 문제
  •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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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7
  • |
  • 2024-04-28 18:17:50

안녕하십니까. 이렇게 일반 시민들을 위해 질문과 응답 메뉴를 개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2021년에 복부 CT를 찍은 적이 있는데, 작년 말부터 다시 여러 이상이 생겨 의사 선생님

으로부터 복부 CT를 권유 받고 검사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아직 3년이 채 안 된 시점에서 방사선 피폭량이 많은 복부 CT 검사를 또 받아도 

되는가라는 것입니다. 알아본 바로는 전에 검사 시 15mSv 정도 피폭이 된 것 같다고 하십니다. 

저는 이제까지 3회 정도의 복부 CT를 받았고, 다 같은 곳에서 받았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제가 알고 싶은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복부 CT와 같은 경우 여러 차례 찍을 때마다 얼마나 암의 발생 확률이 높아지는지 통계가 있나요? 그리고 검사 주기가 이런 확률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 자료가 있으면 알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2. 저는 방사선량이 많은 CT 같은 경우 환자들의 불필요한 방사선 피폭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환자들에게 피폭선량이 공지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도 2000년대 초반부터 방사선피폭량 공지를 의무화 하는 법안 등이 논의가 되었던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의료계에서 "의료현장 적용에는 무리"라는 이유로 반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환자피폭관리 법제화 추진…醫 “불필요한 규제 강화” 반대 < 정책 < 뉴스 < 기사본문 - 청년의사 (docdocdoc.co.kr)​ 저는 이런 법제화가 환자들의 과잉 공포심을 부추겨 정작 필요한 검사를 못 받게 할 위험이 있다는 점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일부 의사들의 과잉 검사나 병원 자체의 방사선 피폭량이 많은 노후 장비의 문제 등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위 기사에서 의료계의 자율적인 결정에 따르는 것만이 능사라는 아니며 의료계의 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방사선방어학회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갖고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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